찌그러진 콜라캔처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러한 상처 때문에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고 그 상처를 회복하여 자신을 사랑하며 어울리는 그런 꿈입니다. 누구보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야 할 가족끼리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서로가 격려하고 지지하며 행복하게 어울려서 살아가는 그런 꿈입니다.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사회에서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주변을 돌보면서
함께 가족처럼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런 꿈입니다. 건강한 개인, 행복한 가정, 성숙한 사회를 위해 여러분의 인생 전체를 비추는 태양 빛은 될 수 없지만
여러분의 인생! 한걸음 한 걸음을 비추는 작은 빛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꿈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 딛는다면
여러분과 함께 어울려서 상처를 회복하고, 성장을 경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